책을읽자-1st)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 벤저민 하디 / 비즈니스북스

< 책 개관 >
< 책 선정 이유 >
< 장소/시간 >
< 느낌/영향 >
<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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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yes24

 

< 책 개관 >

 

- 출판 : 2018
-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 쪽수 : 264 쪽
- 저자 : 벤저민 하디
- 분류 :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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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선정 이유 >

 

 

나이 앞자리가 바뀌고.

남들과는 비슷한 듯 다른 삶을 산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였다.

 

(물론 남들 보기엔 잘 사는 삶이다.

문제는 내가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거다.)

 

생각의 전환을 하자고 해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고.

그러면서 또 스트레스 받고.

 

뫼비우스의 띠처럼
스트레스를 받으니.

→ 생각을 바꾸자 하는데, 생각이 안 바뀌니 또 스트레스를 받고.

→ 다른 방법으로 벗어나자 해도 안 되니 또 스트레스 받고.

스트레스의 연속이었다.

 

 

그러면서 책으로 방법을 찾아보자하여

읽게된 책이다.

물론 그냥 손에 아무거나 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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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시간 >

 

출퇴근 시간 차 안,

출근 전 회사 앞 의자

잠자기 전

주말 노트북 앞에서

 

 

 

< 느낌/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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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기를 통해 주간 계획을 수립하라.

* 지난주에 대한 평가(좋았던 점, 나빴던 점 등)
* 잘한 일(성과)
* 제대로 되지 않았던 일(하지 않은 일, 연락하지 않았던 사람, 부족했던 영역)
* 중요한 사건(친구나 가족과 함께 보낸 즐거웠던 순간, 획기적인 업무 처리)
* 다음 주 계획
* 지난주에 배운 것들을 통해 다음 주에 더 잘할 방법들
* 큰 그림 속의 목표들(인생의 이유와 목적적 목표들을 상기시키는 소수의 중요 항목들)
* 단기 목표들(앞으로 1~6개월에 걸쳐 바로 진행해야 할 일들)
다음 주에 끝내야 할 구체적인 일들(아침 일과, 학습, 과제, 일, 운동 등에 관한 계획 등)

 

 

예전에 유행했던 '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같은
붕 뜬, 문제해결이 바로 되지 않는 그런 걸 읽고 있는 듯했다.

이 책을 읽고, 약 5개월 정도 지나는 시점이다.
그때의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시기는 지나고,
위의 방법과 비슷하게 '엑셀'로 정리하며
뭔갈 끄적이고 있다.

계획표대로 뭔갈 하고 있는 중이다.
그 계획표를 보면 힘이 솟고, 뭐가 하고 싶어진다.

다 이런 책들을 읽고, 읽고, 읽고 나서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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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는 항상 어려움이 따른다.

 

병아리는 힘겹게 알껍데기를 깨고 나온다.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대신 알껍데기를 깨뜨려 병아리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병아리를 돕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병아리를 죽게 만들 수도 있다. 알껍데기를 깨고 나오려 안간힘을 쓰면서 병아리는 생존에 필요한 힘을 얻기 때문이다.
그런 과정을 겪지 않는다면 병아리는 야하고 이존적인 존재가 되어 살아남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당신도 껍질을 깨고 나오려면 고군분투해야만 한다. 당신을 잡아당기는 중력을 능가하는 추진력을 얻기 위해 애써야 한다.

 

 

 

* 일에 완전히 몰두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려면 일에서 심리적으로 분리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진정한 심리적 분리는 업무시간 외에는 일과 관련된 활동과 생각을 전혀 하지 않을 때 가능하다. 그래야만 비로소 다음과 같은 경험을 한다.
- 일과 관련된 피로와 미루기의 감소
- 직장에서 활력, 전념, 열중으로 규정되는 몰입 순간의 대폭적인 증가
- 일과 삶의 균형 증가
- 결혼생활의 만족도 증가
- 정신건강의 증진

 

일에서 심리적으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서는 기본 선택지를 바꾸는 수밖에 없다. (근무 시간 외 카톡이 와도 답을 안 하는 등)
일에서 심리적으로 분리시켜줄 의식을 마련한다. (퇴근하기 전, 다음 날 또는 다음 주에 최우선으로 처리할 일들을 적어둔다. 일을 집에까지 끌고 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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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 평점 : 5/10
- 다시 읽고 싶은 정도 : 보통
- 충실도 : 내용 충실하나 나와는 괴리감
- 구매욕구 : 도서관을 이용하겠다.

 

 

; 스트레스와 불만이 많을 때 읽어서인지

크고 뚜렷한, 모든 것을 확 바꿔 줄 대단한 방법을 찾고자 했던 것 같다.

그걸 찾지 못한 어떤 느낌으로,

또는 내 삶과의 괴리감이 살짝 들어서

(외국 도서를 읽으면 드는 느낌이란 게 있더라.)

읽을 땐 그렇게 만족을 못했다.

 

여유가 있을 때 읽으면 어떨까?

여유가 있으면 이 책을 안 읽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