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개관 >
< 책 선정 이유 >
< 장소/시간 >
< 느낌/영향 >
< 후기 >
< 책 개관 >
- 책 제목 : 스몰스텝
- 출판 : 2018
- 출판사 : 뜨인돌출판사
- 쪽수 : 256 쪽
- 저자 : 박요철
- 분류 :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책 선정 이유 >
퇴근 후 혼자만의 시간.
유튜브로 세바시를 검색해 본다.
그 중 아무 생각 없이 듣게 된 게 박요철님 이야기.
그러고 '스몰 스텝'을 알게 됐다.
통합도서관엔 전자책이 없어
실물을 북테이크 한다.
* 북테이크 : 빌리고 싶은 책이 있는 도서관의 게시판에
글을 남긴다. 그러면 문자가 오고, 기한 내에 도서관에 가면
소독된 채 포장된 책을 바로 들고 올 수 있다.
코로나로 바뀐 문화. 책두레는 안 된다. 책이 있는 그 도서관에 직접 가야 한다.
예전에 나도 모르게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해서
성공적으로 급수를 딴 적 있다.
아. 이게 이런 거였구나.
< 장소/시간 >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자마자
한두장씩 읽고, 실천해 보고
다시 읽고 해 본다.
전자책이 아니지만,
책 두께가 얇아 들고 다니기 편하다.
책상에서도 매트리스에서도
어디든 읽기 편하다.
< 느낌/영향 >
* 세 줄 일기
1) 어제의 좋지 않았던 일
2) 좋았던 기억,
3) 오늘의 다짐
→ 주말에 한 주 동안 쓴 일기 읽기 / 나 자신 객관화
엑셀로 정리해 보기 / 내 안의 숨은 욕구 알아채기
'37쪽
중요한 건 반복된 실천의 '주체'가 '나'라는 데 있다. …… 이 사소한 일상의 사소한 습관들에서만큼은 바로 내가 '주인'인 것이다.
'스몰 스텝'을 몰랐던 예전에, 이미 스몰 스텝을 하고 있었다. 어렵다고 말하는 급수 시험에 '합격'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그냥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자체에 재미를 느껴 매일 공부한 적이 있었다. 하루 5문제가 10문제가 되고, 그 뒷날엔 복습하고 또 새로운 문제를 추가해서 공부하고.
나중엔 정리한 수첩이 두개가 되었다. 세 개가 될 때쯤 예비 시험을 쳐서 97점인가 받았고, 탄력이 붙어 실제 시험에서는 한 번만에 합격했다. 한 번에 합격한 사례가 드물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합격 자체가 목적이 아니어서 재미나게 공부한 게 아닐까?
지금도 그때가 '찬란한 인생' 중 하나로 남는다.
'92쪽
글을 잘 쓰고 싶다면 매일 세 줄만 써보자.
아무것도 안 하면서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하다.
하루 세 줄 글쓰기.
일단 해 보자.
'96쪽
다큐를 보는 이유는 …… '질문을 던지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책은 '덮게 만드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잘 읽는 친구가 해 준 말인데, 곰곰 생각해 보니 그렇다. 책을 읽으면서 내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어, '생각할 시간'을 스스로 만들어 내게 되는 책이 좋다.
이 저자에겐 그게 다큐멘터리인가 보다.
'109쪽
스몰 스텝은 자기 계발이 아닌 '자기 발견'의 과점에서 시작되었다. …… 다른 한 가지 힘은 바로 '피드백'이다. 내가 하고 있는 스몰 스텝에 대해 자꾸 소문을 낸다. 그들에게 말하기 위해서라도 의식하게 된다.
키워드는 #절제 #웃음이다. 제일 관심 있어하면서도 힘들어하는 분야이다. 스스로를 객관화하여 인정하고, 그 모습을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도록 노력해야겠다. ('말 없음'은 타인과의 소통을 부재라는 부정적 모습도 있지만, 나쁜 말을 옮기지 않거나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등의 긍정적인 모습도 있다. 자신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그 부분을 긍정적으로 승화하겠다는 말이다.)
#소문 내기 : 도서관의 1인용 의자보다 넓직한 4인용 의자를 선호하는 이유가 이와 같다.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남들이 보고 있다는 생각에 더 책에 집중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
'141쪽
나다운 삶이란 어쩌면 타인의 '그다운 삶'을 돕는 것이다.
150쪽
(스몰 스텝 플래너에) 빈칸이 많다는 것은 내 삶의 속도가 …… 하루 중 단 10분을 못 낼 만큼 바쁘다는, 건강하지 않다는 것이다.
< 후기 >
- 평점 : 9/10
- 다시 읽고 싶은 정도 : 의사 있음.
- 충실도 : 내용 충실
- 구매욕구 : 7/10
; 책의 주제는
제목이랑 같다.
뭔갈 하려고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자.
그렇다고 아무 것도 안 하고 보낸 어제는 또 무의미하다.
욕심 부리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선에서 하자.
내겐 이미 성공의 경험이 있지 않던가!
아주 작은 한걸음을 걷는 걸로
알찬 하루,
보람된 하루
를 보내자 싶다.
'책읽자 > 1번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을읽자-1st)죽음1,2/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2019 (0) | 2020.09.14 |
---|---|
책을읽자-1st)고양이1,2/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2018 (0) | 2020.09.07 |
책을읽자-1st) 절제의 성공학 / 미즈노 남보쿠 저 / 바람 / 2013 (0) | 2020.09.04 |
책을읽자-1st) 적당한 거리 두기의 기술 / 명대성 저 / 팬덤북스 (0) | 2020.06.20 |
책을읽자-1st)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 벤저민 하디 / 비즈니스북스 (0) | 2020.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