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공부.
1. 틀린 부분 언제든 환영.
1. 전공자 아님. .
1. 내 알아서 이해하고 공부할 것임.
1. 혹 누군가 이 블로그를 보더라도 참고만 할 것.
< 정답 >
13. ①
14. ③ 그러므로
< 풀이 과정 + 이론 >
이쯤에서 이 부분을 정리하고 가야지.
♧ 내용 조직 방법
(1) 단계성
(2) 통일성
(3) 응집성
단계성, 통일성, 일관성 이 세가지 방법이 있다.
단어만 알면 된다.
이해한 후 외우면 된다.
♧ 먼저 단계성
글은 일정한 단계가 있다~~ 끝
좀더 자세하게 해 달라고?
소설의 단계 아는 거 떠올려봐.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
그럼그럼. 그런 거.
일반적인 글이라면?
처음 - 중간 - 끝
이것봐. 다 알면서~
그럼 4단계로 글을 쓰고 싶으면?
처음 - 중간1 - 중간2 - 끝
각 단계가 명확하게 드러나게 글을 쓰면 이해하기도 쉬우니. 이런 단계성이 있겠다 싶다.
♧ 통일성
통일되게 글을 써라. 끝!
이것도 풀어서 말하자면.
글에는 주제가 있을거잖아.
글의 처음부터 끝까지 주제를 염두에 두고 쓰라는 거지.
문장을 예로 들면 중심 문장이 있으면 뒷받침 문장이 있듯이
문단도 중심 문단 - 뒷받침 문단이 있겠네.
그렇게 글을 쓰다보면 중심 문단에서 주제를 파악하고,
뒷받침 문단에서 주제를 이해하고.
이게 통일성
♧ 응집성
통일성 있게 글을 쓰려면 문장끼리도 긴밀하게 연결되면 좋겠지?
이건 생각을 좀 해 보자.
앞 문장과 뒤에 나오는 문장을 매끄럽고도 긴밀하게 연결시키려면 뭘 사용해야 할까?
그렇지.
질문에서 벌써 답이 나왔지.
연결해 주는 게 나오면 되지.
접속어.
그리고 영어처럼 앞에 나온 말을 다시 그대로 말하기보단 다른 말로 대체하는 거.
지시어, 대명사
결국 일관성은 접속어, 지시어, 대명사랑 연결되어 있다.
♧ 내용 조직 방법
(1) 단계성 : 처음 - 중간 - 끝 ; 일정한 단계
(2) 통일성 : 하나의 주제로 끝까지
(3) 응집성 : 접속어, 지시어, 대명사를 잘 쓰자.
그리고 제시문을 봐야지.
읽으면서 바로 중요 부분에 표시표시~
그 전에 13번 문제의 제시문을 먼저 살피면
(가) 상형을 기본으로 하고 글자는 고전(古篆)을
본떴고 사성을 기초로 하고 음(音)이 칠조(七調)
를 갖추었다.
훈민정음을 만든 재료를 말한다.
그럼 앞뒤로 훈민정음에 대해서 나와야겠네.
최소한 훈민정음 창제 원리같은 거.
그렇다.
13번 문제에서 힌트를 많이 줬다.
답은 ①
제시문을 볼 때 ( ㉠ )을 함께 살피면
앞 뒤 문장이 자연스러운 논리적 흐름이 된다.
28자로 무궁무진하게 만들어낼 수 있으니 28자만 알면 어리석은 사람마저 열흘이면 배울 수 있다하니 이 얼마나 대단한 문자인가!!
흐름이 연결되는지?
답은 ③ 그러므로
아, 이론은 왜 했냐고?
13번과 14번이 어디에 해당하는 지 각자 찾아보는 재미를 누리시길~
< 후기 >
사실 비문학 문제만 나왔으면 좋겠다.
말로 풀기는 힘들지만,
이런 문제가 재미난다.
입맛에 다 맞는 게 어디 있으랴.
열심히 다른 것도 풀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