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공부.
1. 틀린 부분 언제든 환영.
1. 전공자 아님. .
1. 내 알아서 이해하고 공부할 것임.
1. 혹 누군가 이 블로그를 보더라도 참고만 할 것.
< 정답 >
③ 그는 세 번만에 시험에 합격했다.
< 풀이 과정 + 이론 >
♧ 띄어쓰기 규정
1) 조사는 앞 말에 붙여 쓴다.
2) 의존 명사는 앞 말과 띄어 쓴다.
3)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앞 말과 띄어 쓴다.
4)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다음의 말들은 띄어 쓴다.
5)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때에는 붙여 쓸 수 있다.
6) 보조 용언은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경우에 따라 붙여 쓸 수 있다.
7) 성과 이름, 성과 호는 붙여 쓰고, 호칭어, 관직명은 띄어 쓴다.
8)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다.
9)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띄어쓰기 (천재학습백과 미리보는 중학 국어 문법)
♧만
- 붙여쓰기 : 조사일 때
조사니까 당연히 앞말에 붙여 써야지.
예) 하루 종일 게임만 하니?
아내는 웃기만 할 뿐 아무 말이 없다.
집채만 한 파도가 몰려온다.
- 띄어쓰기 : 의존명사일 때, 그러니까 명사일 때
(거리, 횟수, 타당한 이유, 행동의 가능성)
예) 거리 : 십 년 만의 귀국
횟수 : 세 번 만에 시험에 합격했다.
타당한 이유 : 그가 화를 낼 만도 하다.
행동의 가능성 : 그냥 모르는 척 살 만도 한데 말이야.
(예의 출처 : 네이버 국어 사전)
그러니까
③ 그는 세 번만에 시험에 합격했다.
여기서 '만'은 의존명사. 그러니까 명사니까.
명사는 띄어쓰잖아. 암요암요. 띄어쓰기해야지.
띄어쓰기를 안 했기에 틀린 거.
그러니까 답이 되는 거다.
① 그녀는 사업차 외국에 나갔다.
사업차는 사전에도 등재돼 있는 하나의 단어이다.
'사업' + 차(접미사) = 사업차(하나의 단어)
로 만들어진 것
비슷한 예로 '연구차, 인사차'가 있다.
② 들고 갈 수 있을 만큼만 담아라.
띄어쓰기 규정 1)에 해당
1) 조사는 앞 말에 붙여 쓴다.
④ 쌀, 보리, 콩, 조, 기장 들을 오곡(五穀)이라
한다.
띄어쓰기 규정 4에 해당
4)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다음의 말들은 띄어 쓴다.
책상, 걸상 등이 있다 : 열거할 때 쓰는 말
< 후기 >
띄어쓰기 규정은 몇 번만 보면 된다.
규정에 나와 있는 예는 꼭 알고 가야 할 것 같다.
이런 글을 쓰면서도 혹여 틀린 글이 있을까 두렵다.
아. 잠 못 잘 것 같아.